1.
오늘 하루 종일 보험만 알아봤다. 며칠동안 보험 설계사들에게 전화하고, 보험 사이트 가서 비교하다가, 이제서야 내가 가입한 보험이 무엇이고 뭘 보장하는지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. 집에 와서 보험 증권 프린트하고 알아봤는데 내가 가입한 보험이 꽤 쓸만한 보험이더라. 2대 질병 보장을 좀 더 추가하고, 실비만 추가하면 될 것 같음.
단미의 보험까발리기 블로그(https://blog.naver.com/yhsz1004)랑 동행보험연구소(https://blog.naver.com/nadadbdb00) 포스팅을 주로 읽음. 내가 이전에 읽었던 재테크 서적에 나온 보험 이야기들과 흡사해서 가장 신뢰가 갔달까. 결국 동행보험연구소에 카톡 상담도 받았다. 근데 연구소에서도 내 생각과 같은 이야기를 하더라고. 2대 질병 보장을 추가하고, 실비 가입하면 될 것 같다고.
음. 8월 27일에 물리치료를 받아서 11월 말에나 가입이 가능할 것 같은데, 그 때 유병력자 실비 가입하면 끝일듯. 어느 보험사에 가입할지만 고르면 될 것 같다. 2대 질병 보장 보험은 보험료를 알아야 확실하게 결정할 수 있을 것 같아.
정신병자 여러분, 정신과 치료 시작하기 전에 실비보험 가입하는거 잊지 마세요. 보험 가입 안 된다고 겁먹어서 치료를 포기하지는 마시고요. 실비보험과 3대 질병 진단비만 우선 가입하면 되는 것 같아요.
2.
그 동안 질렀던 옷들중 3분의 1은 반품하는 중. 앞으로는 옷을 신중하게 구매해야지.
3.
원호야, 왜 그랬어... 아니, 지금은 왜 그래.
4.
내년 4월에 같이 놀러갈 사람 생겼다. 기분 좋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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